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동국제강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지역사회와 나눔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2002년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관리 전산운영 시스템’을 개발해 협력업체와 함께 작업장 안전보건관리 및 근로자 교육훈련 등을 지원해 왔다. 또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취득을 이끌고, 향상된 위험성평가 시스템인 8M-DKRAS을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동국제강은 노사합동 안전점검, 외부강사 특강, 직원 건강관리 등 모든 안전보건활동 분야를 협력업체와 함께 하며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국제강은 협력업체의 애로사항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금융부문에서의 협력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내 봉사 단체인 ‘나눔지기 봉사단’이 본사ㆍ포항ㆍ인천ㆍ당진ㆍ부산 등 5개 사업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10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창립기념일에는 5개 사업장이 인근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