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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10.71%…인컴펀드 중 1위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슈로더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전길수)은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 증권펀드(주식혼합-재간접)’가 연초이후 10.71%를 기록, 올해 인컴펀드 유형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증권 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10.71%로, 올해 업계 인컴펀드 가운데 연초 대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지난 2012년 9월 7일 업계 최초 자산배분펀드로 출시돼, 출시 이후 18.41%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1년 누적 수익률도 12.37%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증권 펀드’는 홍콩에 설정된 역외펀드인 Schroder Asian Asset Income Fund에 대부분의 자산을 재간접으로 투자하고 있다.

Schroder Asian Asset Income Fund는 올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바탕으로, 15일 기준 글로벌시장에서 연초대비 약 1조9000억원의 자금이 몰린 바 있다.

이 펀드는 배당수익, 채권이자 등 지속가능한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고령화 사회 및 저금리 기조 지속되는 환경에 맞춰 슈로더에서 안정적인 투자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아시아 지역의 고배당 주식과 고수익 채권에 펀드자산의 30~70%, 대안자산 20%이내, 유동성 자산 30% 이내에 투자해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장기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며, 주식일부 헤지, 신용위험 관리, 환위험 관리 등으로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마케팅 담당 권문혁 이사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로부터 배당수익, 채권이자 등 안정적인 인컴수익 수요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다”며 “슈로더는 글로벌한 운용인력 풀과 전문화된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컴펀드에서 차별화된 수익률을 올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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