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연간 12%대 수익률 기대...마곡센트럴타워 '눈길'

예금금리가 사실상 제로시대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은행예금으로 수익을 만들기가 힘든 상황이다.

고객이 은행에 예금할 경우 초저금리에 이자소득세 14%까지 세금으로 떼고 나면 굳이 1.0% 대에 불과한 소비자물가 상승률까지 감안하지 않더라도 저축해서 남는 돈이 없거나 적자가 날 수도 있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연 1%대까지 떨어지고 제로금리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갈 곳 없이 헤매던 뭉칫돈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불황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입지 조건과 배후 수요, 상품성에 따라 많게는 1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마곡센트럴타워 조감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고수익률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은 대형 빌딩을 분할하여 소형화한 신개념 오피스인 ‘섹션오피스’이다.

섹션 오피스는 오피스 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해 분양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작게는 42㎡부터 크게는 200㎡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통상적으로 대형 빌딩에 투자하려면 최소 30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대가 필요하지만 섹션 오피스는 1억~3억원대로도 노려볼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 중심으로 몰리고 있다.

실제로 서울의 알짜 투자 지역으로 평가받는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섹션오피스 마곡센트럴타워는 최근 투자 문의에 대한 콜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연면적 22,760.10㎡) 규모다. 섹션오피스로 통하는 업무시설은 지상 5층~12층까지로 전용면적 42.12~87.03㎡의 다양한 규모로 단위호실 병합 및 분할이 가능한 152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기업의 공간활용을 최적화한 전용면적 47㎡ 이하의 소규모 호실이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상가는 지상 1층~4층까지 총 66실을 분양한다.

또 섹션 오피스는 오피스텔과 달리 100% 업무용으로 설계하기 때문에 욕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없다. 그 덕분에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오피스텔보다 사용공간이 더 넓다.

일반적으로 업무시설의 전용면적은 45% 전후지만 마곡센트럴타워의 경우 업무시설은 56.9%, 상업시설은 53.2%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또 마곡센트럴워타워는 2014년 마곡지구 내에 공급된 오피스텔 대비 최대 평당 165만원 저렴하다.

때문에 마곡센트럴타워는 전용면적 42.12㎡(약 12.7평)~47.97㎡(약 14.5평)의 합리적인 면적을 1억8천~2억미만의 낮은 분양가로 실투자금 6~7천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마곡지구 오피스텔이 보증금 1천만원에 월65만원으로 6%~8% 수익율을 기대하는데 비해 마곡지구 오피스는 전용 12.7평 기준 보증금 1천만원에 월100만원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으로 연12% 이상의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부동산 담당자의 얘기다.

이처럼 마곡센트럴타워가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데는 탄탄한 배후수요 덕도 크다. 기본적으로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하는 대규모 택지지구이다. LG사이언스파크와 이랜드, 코오롱, 에스오일, 롯데연구소, 넥센타이어 등 33개의 대기업 입주가 확정되었고 추가로 중소기업 26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협력 기업체와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까지 들어서면 상주인구 16만5000명, 유동인구 30만 명이 예상되는 첨단산업 연구개발 도시가 형성된다. 이러한 마곡지구의 상주인구는 상암 DMC의 3.3배, 판교테크노밸리의 1.8배 규모에 해당한다.

이렇다 보니 현재 마곡지구 일대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 계획 중인 오피스텔은 1만실이 넘고 2014년 올해만 약 8천실이 공급됐지만 마곡지구내 소형 오피스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다. 상품의 희소성이 높은 것. 게다가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은 거주기간이 단기여서 매번 세입자를 찾아야 하는 리스크와 부대비용이 발생하지만 수익형 오피스는 세입자의 거주기간이 통상 3~5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마곡센트럴타워는 LG사이언스파크 및 연구단지로부터 도보로 4분 거리에 인접해 있고 마곡테헤란로인 공항대로와 LG사이언스파크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 특히 사업지와 인접한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 CNS 등 11개 계열사의 대규모 R&D센터가 들어선다.

임직원들을 위한 교통편도 편리하다. 전면에 57m 도로(공항대로)와 우측면 34m 도로 및 북측면 12m 도로 등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으로부터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조건도 충족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버스정류장만 3개소가 위치하고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준공시기가 마곡지구 주요기업의 입주시점과 비슷해 완공 후 조기 수익실현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마곡센트럴타워 입주는 2016년 하반기로 LG사이언스파크(60,000여 명), 코오롱(2,000여 명), 이랜드(1,900여 명), 롯데(600여 명), 대우조선해양(5,000여 명), 넥센타이어(1,200여 명) 등의 입주 시점과 비슷하다. 또한, 여의도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 파크’가 2016년,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2017년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02) 431-171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