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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씨티은행, 청소년금융교육 공로로 ‘청소년육성대상’ 수상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14년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활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은 청소년 육성을 위해 헌신한 의정활동, 언론활동, 기업사회공헌활동 분야의 대상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씽크머니’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온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한국YWCA 대강당에서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와 ‘씽크머니’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시상식은 2014년 한 해 동안 씽크머니 프로그램의 발전과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해 헌신한 회원YWCA와 강사, 협력학교, 동아리들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우수회원YWCA는 김해YWCA가 선정됐다.

우수협력학교는 강서고등학교, 선부초등학교 및 안동 YMCA지역아동센터가 뽑혔다. 우수YWCA강사에는 대구YWCA의 박윤정 강사가, 우수동아리에는 인천YWCA의 대학생씽크머니 팀이 수상했다.

‘씽크머니’는 한국씨티은행이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가치관 함양과 셀프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하여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온∙오프라인 강사교육을 이수한 회원 YWCA 봉사자 및 한국씨티은행 임직원은 전국 30여 개 회원YWCA를 통해 은행 영업점, 학교 및 방과후학교, YWCA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초ㆍ중ㆍ고등학생부터 학부모, 다문화가정에 이르기까지 대상으로 확대하여 지식뿐 아니라 태도와 행동의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장기간의 심화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4월, 씽크머니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씨티재단이 출연한 4억원의 후원금을 한국YWCA연합회에 전달했다. 2014년 한 해 동안 총 700회 이상의 강의를 통해 약 3만9000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내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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