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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제록스, 아태지역에 ‘차세대 통합문서관리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후지제록스가 기존의 MPS(통합문서관리서비스)보다 진화된 ‘차세대 MPS (Next Generation Managed Print Services)‘를 한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홍콩 등 일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 제공한다.

후지제록스의 ‘차세대 MPS’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등 진화된 IT 환경에서 최적의 문서 환경을 제공한다. 첨단 분석 툴을 활용한 문서관리 컨설팅과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업무 작업을 도와준다.

‘차세대 MPS’는 총 3단계의 서비스 로드맵을 기반으로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한다. 전문적인 문서환경 분석 툴을 활용해 기업의 문서 출력 관련 비용, 기기의 사용량,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한다. 또 고객의 문서환경을 최적화 하고 사무실, 사내출력실, 모바일, 클라우드 등 다양한 문서 이용 환경에 대한 보안 강화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MPS와 차세대 MPS의 차이는 3단계에서 두드러진다. 문서사용량 등 정량적 분석뿐만 아니라 1:1 인터뷰와 서베이 등 정성적 분석을 통해 종이문서가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누구에게 배포되는지를 파악한다.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성된 문서를 원활하게 공유ᆞ저장ᆞ변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검토로 최적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카모토 마사시 후지제록스 글로벌 서비스 사업본부장은 “IT의 진화는 유연하고 신속한 워크 스타일을 가능하게 해주지만, 그로 인해 기업들은 정보관리, 보안강화,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라는 새로운 과제와 마주하게 됐다”며 “후지제록스는 차세대 MPS로 고객의 워크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직면한 경영과제를 해결을 돕고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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