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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쿠전자, 8년 연속 ‘전기압력밥솥’ 세계일류상품 선정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전기압력밥솥 부문에 자사 제품이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이며,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제품이 대상이다. 쿠쿠전자는 2007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일류상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쿠쿠전자의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커브드’ 전기압력밥솥.

국내 전기압력밥솥 시장을 약 70%가량 점유하고 있는 쿠쿠전자는 현재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25여 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홍콩, 마카오 지역 최대 전자유통대리점인 포트리스에 제품을 입점 시킨 데 이어 베트남에는 자체 브랜드숍을 여는 등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쿠쿠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 확대를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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