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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 무려 96.6점…이유가?
[헤럴드경제] 올해의 안전한 차로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꼽혀 화제다.

17일 국토교통부는 국내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2014년 ‘올해의 안전한 차’에서 최우수 자동차 부문은에 제네시스(96.6점)가 뽑혔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쏘렌토’와 ‘카니발’이 각각 92.1점과 91점으로 우수 자동차로 선정됐다.

이들을 포함한 10개 차종은 충돌과 주행, 사고 예방 안전성 등 4개 분야 종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기아 쏘울과 포드 익스플로러는 보행자 안전성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각각 2등급과 3등급을 받았고, 충돌 안전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르노삼성 QM3는 5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평가한 차종은 국산차는 한국지엠 스파크 EV·크루즈·현대 쏘나타·제네시스·기아 쏘울·쏘렌토·카니발 등이며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아우디 A6·렉서스 ES350·벤츠 E300·르노삼성 QM3·포드 익스플로러 등이다.

국토부는 종합평가 등급의 변별력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자동차가 제작될 수 있도록 평가등급 산정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안전도평가 결과에 대한 세부사항은 자동차제작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www.car.go.kr/kncap)와 모바일 페이지(m.car.go.kr/knca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안전한 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의 안전한 차, 제네시스 다시 보이네”, “올해의 안전한 차, 뭐니뭐니해도 안전성 중요하지”, “올해의 안전한 차, 믿을 만한 결과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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