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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직원공제회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1만장 소외이웃에게 전달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올해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2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 15일 공제회에 입사한 신입사원 16명은 공제회 임직원 20명과 함께 연탄나눔 활동을 하며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직접 전달한 것을 비롯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총 1만장의 연탄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첫 사회활동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선 바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연탄나눔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교직원공제회의 핵심가치인 상생경영을 몸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 입사하는 직원들이 업무적 능력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윤리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무료장례지원사업과 멘토링사업, 1사 1촌 활동, 문해교육 지원사업, 베트남 띵자 희망직업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하며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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