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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안츠생명 업계 최초로 ‘행복나눔인상’ 수상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알리안츠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알리안츠생명은 1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4년 제 3차 행복나눔인’ 행사에서 ‘행복나눔인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험업계 최초다.

‘행복나눔인상’은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 나눔의 우수사례를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사단법인 나눔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해 지난 2011년부터 분기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보험은 사랑’이라는 경영이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수술기금과 빈곤아동들을 위한 치료비를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해왔으며, 1992년부터 23년째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단을 회사 연수원으로 초청해 리더십 수련회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의 기부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Make a Donation’이라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을 포함한 국내 유수의 자선단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임직원들과 설계사들은 매년 ‘알리안츠 사랑의 봉사단’이라는 봉사팀을 자발적으로 결성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비롯 사랑의 집 짓기,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등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보험은 고객이 어려울 때 힘이 돼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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