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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관리공단…세상 따뜻하게 하는 음악회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6일 경기도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사회복지 단체 및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날 음악회는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지역주민들과 문화체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희극 오페레타 ‘박쥐’ 서곡, 상생의 ‘첼로 협주곡’,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 겨울밤 관객들의 정취를 올려줬다.


본격적인 음악회 시작에 앞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용인청소년쉼터, 선한사마리이아원, 동방학교, 굿윌스토어 등 사회복지 단체와 사회적 기업에게 도서 2500여권, 책장 및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홍익표 의원, 개그우먼 이국주 씨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영상으로 송년 음악회 축하 메시지를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에너지 나눔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단이 추구하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며 “에너지관리공단은 향후에도 이와 같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와 문화의 결합이라는 콘셉트 바탕으로 지역문화단체인 용인문화재단, 우수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고유역량을 결합시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ㆍ수행해 오고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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