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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A생명 소외이웃에 연탄지원 봉사활동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AIA생명 한국지점은 17일 취약한 난방 시설로 인해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시가스나 지역난방 등 에너지 공급망이 구축되지 않아 혹한에 시달리기 쉬운 빈곤층 이웃들을 위한 월동대책사업의 일환이다.

봉사활동에는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차량 접근이 어렵고 연탄 이용 가구가 밀집된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의 소외 계층 60개 가구에 총 1만 8000장의 연탄과 전기매트 40개를 전달하고, 이중 연탄 4500장을 각각의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이사는 “전달된 연탄으로 매년 추위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비즈니스 성장 도모 뿐 아니라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그룹이자 아태지역 선도적인 금융기업인 AIA그룹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는 ‘Healthy living(건강한 삶)’을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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