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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서울역사 찾아 가스시설 안전 점검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7일 취임 후 첫 현장방문을 했다.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연말연시를 대비해 하루 수십만의 인파가 이동하는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서울역사를 찾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식당가 가스누출,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하고, 이용객들에게 가스사고 예방활동의 중요성과안전관리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박기동 사장은 “가스시설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박 사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는 보다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서울역 인근 용산구 일대 쪽방촌 밀집지역 235개동 188세대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박 사장은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이성호 차관과 안전협의를 갖는 자리에서 촘촘한 가스안전망 점검 및 서민층 안전지원 등 국민안전 실현을 위해 가스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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