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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투협, ‘사랑의 쌀,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17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소재한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쌀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2009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금투협 임직원 27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정 등을 방문, 연탄 3000장과 쌀 1300kg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은윤 금융투자교육원 부원장은 “사랑의 쌀과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투협은 올 한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업계 공동 제4회 사랑의 김치 페어, 1사1촌 일손돕기, 금융투자업계 CEO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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