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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건설, 창원시 회원5구역 재개발 수주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이수화학 자회사인 이수건설이 창원시 회원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수건설은 지난 13일 열린 경상남도 창원시 회원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최종 낙점됐다.

이수건설이 수주한 회원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감도)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641-3번지 일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총 824억원이다.


이번에 창원지역에 들어서는 이수건설 브라운스톤은 지하3층~지상24층 총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9㎡ 64가구, 59㎡ 366가구, 84㎡ 92가구 등 총 522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252가구로 2016년 7월분양을 시작해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 브랜드로 지어질 회원5구역은 무학산 남측에 위치해 마산시내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가 1.8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부산과 대구까지 1시간 내 접근 가능한 교통요지이기도 하다. 또 KTX역과 고속터미널이 인근 3km 이내에 있어 타 지역 진출입에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를 비롯해 회원구청과 주민센터가 2Km 반경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교동초등학교, 마산여중학교, 경남전자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3km 내에 경남대학교가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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