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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롯데월드 인부 1명 8층서 추락사…병원 후송 후 사망
[헤럴드경제=이태형ㆍ서지혜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8층 롯데 콘서트홀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추락사했다.

16일 서울시와 롯데 등에 따르면 이 날 오전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작업도중 추락해 인근 아산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면서, 건물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야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9일 제2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 수중터널에서 7cm가량의 균열이 일어나 물이 샌 바 있다.

한편 안전처 상황실과 서울동부노동지청에서도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조사관 파견해 현장 실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보호 장치 미흡 등 발견되면 행정 사법적 조치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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