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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1거주 생활문화,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의 영향 미친다

하숙집.1940~50년대 멀리 지방에서 타 지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생겨나면서 대학가 주변에서 숙식과 빨래 등이 해결되는 하숙이란 독특한 형태의 주거방식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활성화가 되어있던 주거형태는 아니었다.

그 시대에는 대학생 자체가 많지 않은 시대였고 특히 타 지역으로 대학을 다니거나 직장을 다니는 이가 극히 드물었다. 그러다가 70~80년대 들어 본격적인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1일 생활권의 확대로 이어져 타 지역으로의 생활권이동이 하숙이라는 주거형태로 보편화되고 많은 이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90년대로 들어서면서 빠른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며 사람들의 주거형태 또한 변화가 이루어 졌다. 경제성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반면 개개인이 삶은 좀 더 치열해 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며 1인문화에 익숙해져가며 개인의 사생활 보장에 대한 욕구도 강해 졌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원룸과 같은 개인 주거 형태로 변화가 이루어졌다. 원룸스타일의 주거형태가 각광받기 시작하며 부동산투자의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게 되었다. 최첨단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스마트한 오피스텔 건물들이 들어서고 자연스럽게 그 주변에는 편의시설과 복지시설들이 이루어져 거대한 문화생활지구가 형성되는 추세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천안은 산업단지 외에도 지역구 내에 11개의 대학교가 위치할 정도로 산업과 교육면에서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특히 산업단지 내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및 외국인 투자기업 등과 같은 대기업들이 입주해져 있어 5만 명의 근로자과 인근 대학생들의 주거지 선택으로 인한 충분한 임대수요가 확보돼 있다. 

또한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조성, 지난 10월 입주를 시작한 한화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대림 e-편한세상, 효성 헤링턴 플레이스 등 입주가 계속되고 있어 인근 지역이 점점 활성화 될 전망이다. 실제로 천안시 인구는  59만 1089명으로 지난 10년 동안 13만 4588명 증가했다.
 
또한 지난 5월 코스트코 개점과 함께 유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유동인구 증가, 상권 조성과 함께 천안비즈타워 1~3층 근린생활시설은 이미 분양이 마감되었다. 농협, 이마트에브리데이 등도 입점을 예고하고 있다.

천안비즈타워 오피스텔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쿡탑 드럼세탁기와 옷장 및 인출식 식탁은 물론, 홈네트워크시스템과 LED조명을 갖추어 몸만 들어와도 바로 생활이 가능할 만큼 생활편의를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편리한 공간 활용과 혼자 살기 적합한 원룸의 장점을 살려 최근 인근 직장인들의 기숙사로 활용되고 있으며, 조식서비스와 코인세탁실, 세탁수거 및 배달 등 천안 최초로 레지덴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주차장 지상을 옥상정원으로 꾸며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약 2200㎡로 조성되는 옥상정원은 상가 3층과 바로 연결되어 입주민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천안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수익률이다. 여유자금 2000만원 정도를 투자했을 경우 연 수익률은 14%(60%대출 및 대출이자 3.6% 가정). 또한 1년간 임대수익(월 40만원)을 거둘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천안 인근지역의 대학생 수요도 많기 때문에 앞으로 더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천안비즈타워(www.biz-tower.co.kr)는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5.68㎡ 414세대로, 1~3층은 근린생활시설(상가), 4~15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되었다. 천안3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며, 내년 5월 입주가 시작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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