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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상장 서전기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개시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스위치기어 전문기업 서전기전이 16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가는 6500원으로 공모금액은 약 79억원으로 확정됐다.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주관사인 동부증권 관계자는 “서전기전은 다년간 구축된 견고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높은 수익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재가치 대비 낮은 수준으로 최종 공모가가 결정됐다”며 “실제 기업가치와 비교했을 때 충분히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서전기전 관계자는 “예상보다 낮은 공모가에도 불구하고 서전기전은 IT와 신소재 융합으로 디지털 컨버전스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현재의 공공기관 및 건설사 위주에서 발전사, 중화학 및 플랜트용, 의료용 등의 폭넓은 사업영역 진출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모습을 입증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전기전은 25년이 넘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중전기기 산업의 스위치기어 분야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서전기전의 매출액은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36%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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