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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빼기, 검버섯, 주근깨 제거와 기미치료 레이저토닝 효과

기미가 잘 생기는 피부는 항상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충분한 영양 보습제와 화장 후 세안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얼굴에 작은 점이나 기미 잡티가 생기면 바로 피부과를 방문하여 기미잡티제거를 하는 것이 항상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가장 흔한 점빼기에 적용되는 레이저가 동일하더라도 점이 있는 부위와 크기, 색깔 등에 따라 점제거 시술방법이 달라지고, 점빼는비용과 결과차이가 있으므로 선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점빼기와 검버섯, 복합모반 등에 사용하는 레이저는 일반적으로 CO2 레이저나 어븀레이저가 가장 많이 사용하며, 효과적이다. 얇게 퍼져있는 많은 잡티에는 IPL 또는 화학적인 필링이 효과적이다.

점의 크기와 깊이 따라 한번에 점빼기가 가능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러 번 나누어서 점제거를 하는 것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점빼기는 가장 쉬운 레이저 시술로 가볍게 시술할 경우 예기치 못한 흉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상처관리를 잘못하여 덧나 점보다 더 큰 흉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주근깨, 갈색반점, 오타씨모반 등에는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 레이저나 루비,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적용한다.

기미치료 방법은 우선 레이저토닝이 가장 많이 적용되며, 레이저토닝은1064nm, 755nm, 694,3nm, 585nm, 532nm 등의 레이저파장을 이용한다.

레이저토닝의 종류는 골드토닝, 루비토닝, 듀얼토닝, 제네시스토닝과 IPL치료는 이토닝, 셀토닝, 에이토닝 등이 있다. IPL효과는 표피 층에 있는 많은 색소질환을 제거하는데 우수하다.

레이저토닝 효과는 치료횟수에 따라 가격, 후기 등이 달라지며, 복합시술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발생한다.

루체아피부과 나수정 원장은 “진피 층에 남아있는 깊은 점을 무리하게 제거하면 흉터가 남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CO2레이저로 점제거 후 남아있는 것은 큐스위치 방식의 레이저를 사용하면 좀더 안전하게 깊은 점빼기가 가능하여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 원장은 “기미잡티제거에 적용하는 레이저토닝 효과는 반복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며, 보통 2~4주 간격으로 1회씩 10회 정도 시술 받아야 한다. 레이저토닝 시술 후 관리는 비타민C, 태반, DNA 등으로 미백관리를 받는 것이 기미 없애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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