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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유위니아, 역삼동 대유타워로 신사옥 이전
13층 규모 빌딩 전체 사용
별도 제품 전시장도 설치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지난달 4일 위니아만도에서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한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ㆍ사진)는 최근 서울사무소를 신사옥인 강남구 역삼동 대유타워<사진>로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장이 있는 충남 아산에 본사를 둔 대유위니아는 2007년 강남구 삼성동 레베쌍트빌딩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해 운영해 왔다.

대유위니아는 13층 규모인 대유타워 전체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대유위니아는 대유타워에 고객을 위한 별도 제품 전시장을 만들고, 건물 외벽에는 대표 제품인 김치냉장고 ‘딤채’와 브랜드 ‘위니아(WINIA)’의 로고를 새겼다. 또 층별로 사업부를 통합 배치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서울사무소 이전을 통해 대유위니아는 대유그룹 가족으로 한층 거듭나게 됐다”며 “이곳에서 조직과 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다른 계열사와 협력해 전문 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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