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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살 신수지 리듬체조 접고 제2의 인생 산다
[헤럴드경제]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가 21살의 나이에 벌써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어 화제다. 최근 프로볼러로 변신한 것.

YTN은 14일 신수지 선수의 인생전환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YTN 화면

“도전을 해서 목표를 세운 대로 이뤘다는 게 뿌듯했어요. 저한테 박수 쳐주고 싶었고, 핀이 파괴력 있게 넘어가는 소리와 이런 것들이 너무 짜릿해요. 너무 행복해서... 프로볼러에 와서는 제가 최연소일 정도로 나이가 가장 어리거든요. 그런 점들이 다시 새롭게 출발할 것 같은 그런 느낌에서 좋았어요.”

신수지가 리듬체조를 그만두고 전환한 운동이 프로볼러다.

신수지는 초반에 70점, 80점 치면서 팀에 구멍같은 존재였고 이에 자존심이 상해서 매일 30게임씩 쳤다고 밝혔다. 또 혼자 이상한 자세로 쳤지만, 한 달 만에 에버리지가 180까지 올랐다고 공개했다.

신수지는 제1의 인생은 리듬체조 선수로서, 제2의 인생은 프로볼러로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이 박수쳐주시고 응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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