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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송가연, 日 타카노와 운명의 한판…타카노 ‘큰소리’?
[헤럴드경제] 송가연이 14일 저녁 운명의 한 판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대 선수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가 경고를 보내왔다.

타카노 사토미는 지난 12일 송가연과의 경기를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었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타카노 사토미는 “빨리 경기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한국의 아이돌 송가연 각오해라”고 언급, 주목을 받았다. 송가연에게 ‘아이돌’이란 표현을 쓴 것.

사토미는 지난 1월 일본 주짓수 프리스트컵 주짓수 퍼플벨트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주짓수 기량을 가진 선수로 알려져 송가연과의 경기서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로드FC 020’ 송가연 경기는 오는 14일 오후 8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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