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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1급 사표 수리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해양수산부 본부 소속 1급 간부들의 사의가 받아들여졌다. 이들은 지난 3월 이주영 해수부 장관 취임 후 일괄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12일 “본부 소속 1급 간부 3명이 이주영 해수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장관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번에 사임이 결정된 공무원은 우예종 기획조정실장, 문해남 해양정책실장, 강준석 수산정책실장 등이다.

해수부 소속 1급 공무원들은 지난 3월 이 장관 취임 후 일괄 사표를 제출했으나 곧이어 터진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뤄져온 1급 인사가 이뤄지면 국ㆍ과장급 후속 인사 등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3월 사표를 냈던 정영훈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유임됐다. 윤학배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현재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 중이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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