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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향군인회, 신탄진 휴게소에 ‘남북통일 테마파크’ 조성…12월 15일 개장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현재 운영 중인 신탄진(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휴게소에서 이용객들의 편의와 통일 안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남북통일 테마파크’를 조성해 오는 15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탄진 휴게소는 분단의 현실을 되새기는 DMZ 모형체험장, 군장비전시장의 포토존, 6. 25 참전국 소개, 정전60주년 사진전시장 등의 국가안보 전시물을 설치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가족들의 안보 체험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지선을 연결하는 회덕분기점 인근(서울기점 156km)에 위치한 신탄진 휴게소는 최전방에 위치한 땅굴과 고성군 소재 ‘통일전망대’ 등 안보체험장 현장방문을 위한 일반인들의 신청접수 안내, 중앙고속관광 예약서비스 등의 안보견학에 필요한 공익 서비스를 비롯해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 등 차별화된 먹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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