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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ㆍ현대중공업… LNG와 조선기자재 산업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MOU 체결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와 현대중공업(사장 권오갑)은 11일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조인식에는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과 김주태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 대표이사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 체결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신(新)산업 추진 정책에 부흥하고 액화천연가스(LNG)와 조선기자재 산업을 상호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상호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력분야는 LNG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지역 천연가스 및 디젤 혼소기술개발, 친환경 LNG-디젤 혼소 철도차량 개발 및 실증 등을 포함한 R&BD를 진행해 첨단기술을 조기 상용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원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LNG관련 기술을 개발해 세계 LNG산업과 기자재 시장에 커다란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MOU 체결과 같이 세계 LNG기자재 시장에서 국내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기업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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