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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새로 사기 어렵다면 SSD 교체로 효과를 누려보자.

SSD로 PC 업그레이드하는 소비자 늘어.

수능시험 이후 IT 시장이 뜨겁다. 졸업 및 입학선물로 각종 전자제품이 최우선 순위에 꼽히기 때문이다. 그중 컴퓨터를 바꾸고 싶어 하는 수요는 압도적이다. 무엇보다 원활한 온라인 게임을 위해서는 고성능 PC가 기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새로운 기기를 들여놓기에는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 효과적인 방법이 PC 업그레이드다. 그래픽 카드 등 몇 가지 부품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새로 산 것 이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알뜰 소비자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PC 부품 교체를 알아보고 있다. 그 중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아 끄는 것이 바로 HDD를 SSD로 대신하는 방법이다. 차세대 데이터 저장장치로 불리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기존의 HDD가 낼 수 없는 속도를 가지고 있다.

좌측 : SSD, 우측 : HDD
[원본 출처 : hardwrk.com/blog/ssd-hdd-empfehlugen-fur-mabook-pro]


근본적으로 HDD는 디스크가 회전하면서 읽기/쓰기를 하지만, SSD는 비휘발성 메모리를 이용한 전기적 신호를 통해 데이터를 입•출력하기 때문에 속도가 월등히 빠른 것이다. 이 때문에 대용량 이미지는 물론 동영상 코딩, 게임로딩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PC 유저라면, 게다가 게임을 좋아하는 이라면 욕심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 게임마니아뿐 아니라 웹 디자인이나 편집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이들에게도 SSD는 필수적이다. 애초에 SSD를 장착한 PC는 가격이 높기에 기존 HDD를 SSD로 교체하는 것이 더 알뜰하다.

SSD는 그간 HDD보다 가격이 높은 단점이 있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감당할 만한 수준으로 내려왔다. 무엇보다 PC 전체를 교체하는 비용에 비하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다. 최근 필립스 & 라이트온 디지털솔루션 (PLDS) 그룹에서 출시된 ZETA SSD의 경우도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PLDS는 세계적 가전기업인 필립스와 대만 IT 제품 전문기업 라이트온의 합자법인으로, 고품질과 고성능을 바탕으로 SSD/ODD 등 데이터 스토리지 장치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미 트루스피드, 트루프로텍트 기능으로 유명한 플렉스터 브랜드 SSD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라이트온 ZETA 시리즈는 128G, 256G, 512G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됐고 128G 모델의 경우 7만 원대의 착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 가격이 착한데다 성능도 뛰어나다. 최근 국내 모 업체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실리콘모션의 컨트롤러를 탑재해 안정적이면서도 최대 520MB/s의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3년의 무상보증까지 제공되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ZETA SSD의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주)컴포인트(www.compoint.co.kr)측 관계자는 “PLDS는 이미 SSD와 ODD 제품을 레노버, 델 등 세계 유수의 PC 업체에 공급해 안정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ZETA 시리즈는 그간의 노하우가 집적된 고성능 제품이기에 PC 교체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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