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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교육용 파생상품 모의거래 서비스 개시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신규 일반 개인투자자가 파생상품거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파생상품 모의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파생상품 모의거래 전용 홈페이지(http://trn.krx.c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는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코스피200선물·옵션상품 투자를 연습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의 이번 서비스 제공은 이달 말부터 시행되는 개인투자자 보호제도 강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오는 29일부터 파생상품 개인투자자 보호제도가 강화되면, 신규 개인투자자는 파생상품거래 사전교육을 30시간 이수하고 파생상품 모의거래를 50시간 참여해야 파생상품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투자자는 모의거래 전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뒤 ‘파생상품 모의거래 인증시스템(HTS)’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된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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