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투썸플레이스, ‘원두 이원화 서비스’ 확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원두 맛 선택 방식의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 따라 기존 ‘오리지널’ 뿐 아니라 ‘스페셜 블렌드’선택도 가능해졌다.

현재 직영 매장과 가맹 일부 매장에서 시행 중인 ‘원두 이원화 서비스’는 커피 음료 주문 시 취향에 맞게 두 가지 블렌드 중 원하는 원두 맛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투썸은 ‘원두 이원화 서비스’의 확대 실시를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원두 이원화 서비스 확대 실시는 원두를 취향에 맞게 고르는 글로벌 커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투썸의 다양한 디저트와 델리류 각각에 어울리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은 지난 8월 가로수길점, 강남역점 등 전국 주요매장 40여 개 점포에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우선 도입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달부터 부산, 광주 등 지방 거점 매장 중심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투썸은 이번 확대 실시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점진적으로 전국 매장에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atto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