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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제51회 무역의 날’ 기업포상…무역수지흑자 3년 연속 ‘전국1위’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는 ‘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5시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와 수출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한다.

경북지역 ㈜화신이 3억불탑, (주)엘앤에프신소재 2억불탑, ㈜일진 1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69개사가 수출탑을 수상한다. 전국은 1481개사 수출탑을 수상한다.

또, ㈜일진 강문철 대표이사ㆍ㈜포스코 장인환 대표이사 부사장은 은탑산업훈장, 파워카본테크놀로지(주) 서원배 대표이사 산업포장, (주)신라하이텍 천봉수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70명의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각종 상을 받는다. 전국은 822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대내외 수출환경 하에서도 기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오늘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문화융성과 창조혁신경제를 통한 탄탄한 수출기반확충과 신성장엔진을 장착해 향후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 수출먹거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4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를 달성과 3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북도는 대구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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