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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버 택시 영업 정지 확산, 왜?
[헤럴드경제]우버 택시 영업 정지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운전자와 승객을 이어주는 우버 택시가 해외에서뿐 아니라 텃밭인 미국에서도 잇따라 영업 금지 처분을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우버 택시 영업 정지 확산 등 최근 각국 정부의 우버 택시에 대한 움직임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9일 교통 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앱 기반 자동차서비스를 인도 전역에서 금지하도록 하는 명령이 내려졌다.


우버 택시 기사가 승객을 성폭행한 사건으로 인도 뉴델리가 우버 택시의 영업을 금지한 지 하루 만에 정부 차원에서 조치에 나선 것이다.

한편, 스페인 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베를린과 함부르크에서는 지난 9월 이미 우버 영업 정지 판결이 나왔다. 12일에는 프랑스 파리 법원에서 판결이 내려질 계획이다.

우버 택시 영업 정지 확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버 택시 영업 정지 확산, 이런 폐해가 있었다니…” “우버 택시 영업 정지 확산, 탑승객 안전이 최우선이지” “우버 택시 영업 정지 확산, 시끌시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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