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교육부, 수능 개선 자문위원회 구성…교육현장 시각 반영ㆍ검토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자문위원회(이하 수능 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는 교원ㆍ교육청, 학부모ㆍ시민단체, 법조ㆍ언론계, 학계ㆍ공인 시험 관련 전문가, 산업ㆍ과학계 등으로 총 21명이 위촉됐다.

수능 개선 자문위원회는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선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위원회(이하 수능 개선위원회)가 제시하는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4일 수능 개선위원회를 구성ㆍ발표하면서, 주요 사항에 대해 학교 현장 및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수능 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수능 출제 관련 전문가 중심의 개선위원회와 학교 현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수능 출제 오류 및 난이도 안정화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ㆍ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 방안을 토대로 향후 전체 대입전형과 연계한 중장기 수능체제 개편 등 향후 수능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