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삐콤씨’


유한양행은 겨울철 온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타민 영양제 ‘삐콤씨’<사진>를 추천했다.

삐콤씨는 올해로 출시 51년을 맞는 장수 의약품이다. 피로나 영양불균형으로 지쳐있을 때 효과적인 비타민BㆍC 복합제다. 비타민B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의 대사에 관여하며, 산소와 에너지를 함유하는 영양소를 온몸 구석구석까지 운반해준다. 


또 비타민C는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효능으로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 비타민 중 유일한 수용성으로 6시간 주기로 몸 속에서 빠르게 소모되는데 특히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음주, 흡연 등을 많이 하는 경우 급격히 소모되므로 추가적인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삐콤씨는 피로ㆍ영양불균형ㆍ병중병후ㆍ임신수유기의 비타민 보급 및 신경통 관절통 구내염 등의 질환 완화에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비타민C가 600mg이나 함유돼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비타민B군와 C로 구성된 제품에, 항산화성분인 비타민E와 셀레늄 등을 보강해 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삐콤씨의 리뉴얼 제품도 선보였다. 항산화 제품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 대표적 항산화물질인 비타민E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올려주는 필수 영양소인 셀레늄을 보강했다.

또 여성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제품 ‘삐콤씨 이브’도 추가됐다. 기존 삐콤씨의 비타민B와 C 성분에 철분,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대표 항산화물질인 코엔자임Q10, 비타민E 등을 더한 멀티비타민이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