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사진>은 1963년 출시 이후 50여년 간 사랑받아온 국내 종합비타민 부동의 1위 브랜드다.

활성비타민의 뛰어난 약효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민 영양제’로 자리매김해온 아로나민은 ‘씨플러스’, ‘아이’, ‘이엑스’, ‘실버’ 등 5종류의 제품군 있어 사용자의 건강 상태나 생활습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아로나민시리즈 제품 중 맏형격이자 피로회복제인 ‘아로나민골드’는 활성형 비타민B군과 비타민CㆍE를 이상적으로 처방해 육체피로, 눈의 피로,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아로나민골드에 함유된 활성비타민B군(B1 B2 B6 B12)은 피로물질을 배설시켜 피로를 회복시킨다. 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대사를 개선해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손상된 신경과 근육의 활동을 개선해 신경통, 요통 등을 완화해준다.

비타민C와 비타민E는 체내의 지방질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작용을 가진 비타민. 노화를 방지해 젊음을 유지시켜 주며, 혈액순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아로나민골드는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가는 2만6000원.

일동제약은 지난해 아로나민 발매 50주년을 맞아 고객사랑에 보답하는 뜻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아로나민 판매수익금을 활용해 비타민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들과 바쁜 현대인들을 찾아가 과일을 나누는 ‘아로나민 과일트럭’ 행사를 연중 진행했다. 또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음반을 제작,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사업’을 후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