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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경기 침체로 뉴타운 해제 이후 ‘조합아파트’ 대세로 떠올라…

서울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뉴타운지구 내 정비구역 7곳과 재개발 정비구역 3곳의 구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뉴타운 해제 이후 전국은 지금 지역조합아파트 사업으로 들썩이고 있다.

지역조합주택 사업의 최대 장점은 단연 저렴한 분양가다. 일반아파트 개발사업은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한다. 이때 발생하는 금융비용, 시행사의 사업이익 등이 분양가에 전가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지역주택 조합사업은 공동구매 형식으로 조합원들이 돈을 모아 토지를 매입하기 때문에 각종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기존 아파트보다 10~20%정도 저렴한 분양가에 아파트를 공급받는다. 또한 지역조합주택 사업은 타 사업방식보다 인허가 과정이 빠르고 미분양 걱정이 없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분양가 거품이 없는 지역조합주택사업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주택조합아파트 추진이 활성화된 이유는 정부의 규제완화 덕분이다. 지난해 주택법개정을 통해 조합원자격을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 광역생활권 단위로 확대한 데 이어 지난 4월엔 전용 85㎡ 이하로 건설해야 하는 가구의 비율을 종전 100%에서 75%로 완화했다. 지난달엔 전용 60㎡ 이하 1주택자에서 전용 85㎡ 이하 1주택자로 자격을 완화해 조합원 모집이 용이한 실정이다.

다만 입지가 좋지 않은 사업지는 조합원모집이 늦어져 사업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조합원이 피해를 볼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기존 지역조합아파트의 취약점을 탈피한 서울 동작구 본동455번지 일원의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한강 ‘휴엔하임’은 전세대가 중소형단지로 지하5층 지상33층 5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총765세대중 시프트192세대, 조합/일반 573세대(59㎡ 406세대, 84㎡ 163세대, 118㎡ 4세대)이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변환경, 뛰어난 교통, 생황편의시설이 가장 큰 강점이다.

전세대가 한강조망이 되도록 단지를 설계해 훌륭한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강조망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사육신공원과 노들나루 공원이 있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하에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생활편리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노들역 5번 출구와 단지가 직접 연결되고 올림픽대로, 한강대교가 단지와 인접하여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동서남북 어디로든 진입이 가능하다.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한강조망아파트 한강 ‘휴엔하임’ 내부를 살펴보면 전 세대 거실, 침실2에 각각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하며 각 세대에 공기 살균기를 설치하여 쾌적함을 더하였다.

조합원분담금은 3.3㎡당 1,600만원대부터 2,000만원대로 주변아파트에 비해 3.3㎡당 300만원정도 저렴하여 7천만원~1억원가량의 시세차익도 예상된다.

시행은 한강지역주택조합(가칭), 시공은 신구건설(예정), 자금관리는 조합원이 납부하는 분담금과 업무추진비에 대해 공신력 있다고 평가되는 kb부동산자산신탁이 맡아 할 것이다.

문의 : 02-6022-312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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