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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 운영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는 12월 자동차세 납부분부터 지방세 가상계좌를 기존 신한은행 단일은행에서 최대 6개 금융기관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단일은행 계좌 제공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농협, 기업, 우리, 외환, 하나은행 등 5개 은행과 상호 계약을 맺고,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폭 넓은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지방세 전 세목에 대한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모든 지방세를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CD/ATM기, 모바일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지서상에 부여된 은행별ㆍ납세자별 가상계좌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번 다수 가상계좌 서비스 추가 도입에 따라 복수은행을 거래하는 시민들도 가상계좌를 제공해 납부하면 타행이체 수수료(건당 500원) 부담없이 납부할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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