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국제 유가 하락에 급등했던 항공주가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2.36% 떨어진 4만76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논란에도 5.63% 급등하는 등 유가하락 수혜 기대감에 급등한데 따른 부담감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아시아나항공(-1.84%)과 AK홀딩스(-1.00%) 등도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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