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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인근 소형 오피스 인기...마곡센트럴타워 주목

주요 대기업이 이전하는 개발지역 인근의 소형 오피스가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뜨고 있다.

부동산 시장 장기침체 국면과 겨울철 비수기가 겹치면서 주택과 수익형 부동산 분양을 연기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지만 혁신도시 등 개발호재로 대기업이 대거 이전하는 지역에서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 들어 지역개발이 활발한 인천 송도나 경기 평택, 광교, 판교, 서울 강서구 마곡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마곡지구는 사업 단계부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설명: 마곡센트럴타워 조감도]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업무 및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될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이랜드, 코오롱, 에스오일, 롯데연구소, 넥센타이어 등 33개의 대기업 입주가 확정되었고 추가로 중소기업 26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기업을 따라 나서는 협력 기업체와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까지 들어서면 상주인구 16만5000명, 유동인구 30만 명이 예상되는 첨단산업 연구개발 도시가 형성된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대기업이 들어서는 곳은 배후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도시기반시설과 상권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해당 대기업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그 기업을 따라 나서는 계열사들이 곳곳에 새로 터를 잡으며 상권 활성화의 촉매제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인근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6-4블록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 마곡센트럴타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연면적 22,760.10㎡) 규모다. 업무시설은 지상 5층~12층까지로 전용면적 42.12~87.03㎡ 152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기업의 공간활용을 최적화한 전용면적 47㎡ 이하의 소규모 호실이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상가는 지상 1층~4층까지 총 66실을 분양한다.

마곡지구 일대에서 현재 분양 중이거나 분양 계획 중인 오피스텔은 1만실이 넘고 2014년 올해만 약 8천실이 공급됐지만 마곡지구 내 소형 오피스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로 희소성 가치가 높다. 게다가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은 거주기간이 단기여서 매번 세입자를 찾아야 하는 리스크와 부대비용이 발생하지만 수익형 오피스는 세입자의 거주기간이 통상 3~5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곡센트럴타워는 마곡지구의 노른자라 불리는 LG사이언스파크 및 연구단지로부터 도보로 4분 거리에 인접해 있고 마곡테헤란로인 공항대로와 LG사이언스파크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 전면에 57m 도로(공항대로)와 우측면 34m 도로 및 북측면 12m 도로 등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으로부터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조건도 충족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버스정류장만 3개소가 위치하고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준공시기도 마곡지구 주요기업의 입주시점과 비슷해 완공 후 조기 수익실현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마곡센트럴타워 입주는 2016년 하반기로 LG사이언스파크(60,000여 명), 코오롱(2,000여 명), 이랜드(1,900여 명), 롯데(600여 명), 대우조선해양(5,000여 명), 넥센타이어(1,200여 명) 등의 입주 시점과 비슷하다. 또한, 여의도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 파크’가 2016년,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2017년 준공 예정이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일반적으로 업무시설의 전용면적은 45% 전후지만 마곡센트럴타워의 경우 업무시설은 56.9%, 상업시설은 53.2%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층고는 1층이 4.8m, 2~4층은 3.9m로 높게 특화설계해 품격과 실속을 갖췄다. 상업시설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지상1~4층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4층에는 넓은 테라스공간을 확보해 상업시설의 활성화도 고려했다. 또한, 입주기업들을 위한 각층의 공용회의실 완비와 지하1층의 대회의실, 접견실 및 PT룸은 마곡센트럴타워만의 장점이기도 하다.

분양문의: 02) 431-171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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