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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도 특별분양 대전, 부동산 시장 기대감 높아져

인천지역 특별세대 분양 주택물량이 하반기 들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는 등 인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천 790채에 달하던 인천 특별세대 분양주택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면서 10월 2천 544채로 줄었다고 전했다.

특히 85m2 이상 대형평수에서 높은 감소세를 보이며 7월 1천 769채에서 10월 1천 561채로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 9월 부동산 투자이민제 대상에 인천경제자유구역 특별세대 분양 주택이 포함되면서 물량을 줄이는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부동산 투자이민제에 따라 실제 외국인이 계약을 체결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특별세대 분양 아파트는 현재까지 2채에 불과하지만 특별세대 주택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내국인이 특별세대 주택 모색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그 동안 잇단 개발 계획이 무산되면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던 영종도 부동산 시장이 최근 들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종도에는 카지노가 들어서기로 확정되면서, 숙박시설이나 주유소 등을 지으려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8.12 서비스 산업 활성화 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면서 영종도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카지노가 포함된 미단시티 개발 토지는 중국인 큰손들이 몰리면서 일찌감치 절반 이상 팔려나가고 있으며, 사업 진행속도나 인구 유입 등의 여건을 고려해 영종도 부동산은 점진적인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가 영종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리포앤시저스(LOCZ)프로젝트, 파라다이스, 드림아일랜드 등 3개 복합리조트 사업이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정부지원에 힘입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투자 규모만도 6조원에 달하는 외국인 전용카지노와 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서게 되어 영종도 부동산 시장은 대형 호재를 맞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매매 수요 전환 온기는 잠시 주춤했던 아파트 시세가를 재상승 시킬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 카지노 허용 이후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시세 또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분양 시세가 아래에 머물고 있는 단지들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건설사들이 임대로 내놓았던 기존 특별세대 분양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의사항들은 잇달아 계약으로 전환 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종도에 각종 호재가 가시화되며 시장 전망이 밝아지자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자들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석성징 영종자이 분양소장은 “지난 3월 카지노 허가 발표 이후 특별세대 20가구가 빠르게 소진되더니 기존 임대를 분양으로 전환하려는 계약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특별세대주택 감소 추세에 최근 영종자이 특별세대 분양이 시작을 알리면서 인천지역 부동산 시장 활기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GS건설이 특별세대 분양을 시작한 ‘영종자이’는 1,022가구 공급에 영종도에서 분양된 단일 아파트론 가장 큰 규모다. 2009년 입주를 시작한 영종자이는 청약 첫날에 일부 대형 평형을 제외하고 대부분 평형이 1순위에 마감되었으며 평균 2.34대 1, 최고 15.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을 만큼 그 인기는 대단하였다.

영종자이는 자연 친화적 생태 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각종 주민 편의시설과 고급 마감재 등을 사용하여 영종도에서 가장 품격 있는 명품 아파트로 구성되었다. 단지 앞으로는 바다, 뒤에는 백운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외국인전용카지노사업,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등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며 잠재적 투자 수요를 끌어들이겠다는 복안이다. 영종자이 특별세대는 현재 40평형 대 중반 이하는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영종자이를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적기임에 틀림이 없다.

영종자이는 현재 특별세대분양을 진행중에 있으며, 계약금 5% + 잔금 95%로 초기 비용부담이 적은 투자 유망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초기 계약금 운용은 현 계약서 상의 임대 유지 매매로 계약금 5% 선납 후 잔금은 기존 임차인의 임대 만료 이후 한달 이내 95%를 납부하기에 초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영종자이 잔금기간이 남아 있는 세대는 길게는 2016년 3월까지이므로, 자금계획을 세우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동호별 분양대금은 상이하므로, 분양사무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영종자이 특별세대 안내 : 032- 746- 004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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