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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II’ 2차 예판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소니코리아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II’의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2차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A7 II’는 소니코리아가 작년 A7과 A7R, 올해 A7S에 이어 선보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A7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특히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초보자도 삼각대 없이 흔들림 없는 안정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243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극강의 해상도와 선명도, 완벽에 가까운 저노이즈 이미지를 보장한다. 기존 A7 대비 30% 빨라진 AF, 견고한 내구성과 뛰어난 그립감도 특징이다.


이번 예약판매는 표준줌렌즈 키트, 바디 키트, FE렌즈 스페셜 패키지 키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40만원 상당의 3년 무상 수리 연장 서비스 플랜(Extended Service Plan, ESP)과 A7 II 한정판 스트랩 세트, 소니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세트(ACC-TRW),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피콜로 스노우 화이트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일반판매는 전국 주요 온ㆍ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표준줌렌즈 키트는 18일, 바디 키트는 24일부터 시작한다. A7 II의 가격은 바디 키트 기준 185만9000원, 표준줌렌즈 키트 기준 20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의 2세대 제품다운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쏟아진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2차례에 걸친 예약판매를 준비했다”며 “A7 II는 화질과 휴대성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카메라의 미래를 제시하는 제품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특별한 혜택으로 A7 II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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