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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우유, 소외 아동을 위한 행복 후원금 5억원 기부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돕기 위해 8일 한국해비타트와 한국심장재단에 각각 3억원과 2억원씩 총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 3억원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14 사랑의 집 고치기’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된 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1년부터 3년동안 사랑의 집고치기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낙후된 아동 보육 시설 66개소(2011년 14개소, 2012년 32개소, 2013년 20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켰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심장재단에 어린이 심장수술 지원에 쓰일 2억원을 후원했다. 지난해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 67명의 건강을 되찾기 위한 수술비 지원에 사용됐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확보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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