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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공제회, 연말연시 국군장병 및 경찰 위문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군인공제회는 연말을 맞아 조국수호와 민생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및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 등 6개 부대와 지역경찰서를 방문하여 위문금 19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김희철 회원관리이사가 백령도 해병 6여단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9일에는 군인공제회 임직원을 대표해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동부전선 육군 제12보병사단을 방문해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설명>군인공제회는 연말을 맞아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경기도 백령도를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희철 군인공제회 회원관리이사(앞줄 왼쪽 세번째)가 해병6여단장 및 참모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국방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을 비롯한 국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연말 부대위문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차원에서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 3명을 추천받아 직원들이 매월 한번씩(3개조)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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