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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내익, ‘부른다’ 뮤비에서 세계적인 패션모델 Raquel Balencia와 호흡
감성 발라더 유내익이 두 번째 미니앨범 ‘운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했다.

8일 유내익의 소속사 나르다 엔터테인먼트측은 유튜브 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 앨범 ‘운명’의 타이틀 곡 ‘부른다’ 뮤직 비디오 풀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내익은 세계적인 패션 모델 Raquel Balencia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사진작가로 출연한 유내익은 Raquel Balencia와 함께 사진 작업을 하며 사랑에 빠진다. 카메라를 통해 비춰지는 아름다운 모델과 사랑이 식은 뒤 차가워진 그녀에게 상처받은 남자를 섬세히 연기했다. 사랑이 끝난 뒤, 그녀와 작업했던 스튜디오로 돌아온 쓸쓸한 뒷모습은 타이틀 곡 ‘부른다’의 호소력 짙은 가사와 잘 어울린다.


유내익의 ‘부른다’ 뮤직 비디오는 이탈리아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으며 Britannia Living, Credito, Valtellinese, Dove, Ferrarelle 등 이탈리아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 광고를 만드는 Maggipinto Agency가 제작했다.

특히 촬영 감독은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사진작가로 유명한 Joseph Cardo가 직접 맡았으며 세계적 패션모델이자 현대자동차 유럽 모델로 활약중인 Raquel Balencia가 유내익의 상대역을 맡았다.

근 2년 만에 돌아온 유내익의 앨범 타이틀곡 ‘부른다’는 슬래쉬 메탈의 전설로 메가데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이 직접 작곡한 록 발라드 곡으로 처음으로 한국 가수에게 자신의 곡을 내준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유내익의 두 번째 미니앨범 ‘운명’은 지난 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르다엔터테인먼트)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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