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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 오벨리스크’ 12일 분양, 주거-상가 겸비한 ’알짜 오피스텔‘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12일 ‘위례 오벨리스크’ 견본주택을 열고 올해 위례신도시 분양에 마침표를 찍는다.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들어설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321실(전용면적 23~84㎡)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 193실로 구성된다.

전용 73㎡과 84㎡ 주택형은 위례신도시에서 공급이 부족한 면적대로,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일부 호실에는 3베이-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고층 호실에선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사진설명 : 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사진=한화건설)

더구나 이 오피스텔은 친환경 녹지공간인 ‘휴먼링’ 안에 자리잡아, 자동차 없이도 신도시 곳곳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외부로 이동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췄다.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여기에 복정역(8호선·분당선)과 우남역(신설예정)까지 주변에 있어서 서울은 물론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좋다.

오피스텔 상가로 지어지는 ‘센트럴스퀘어’도 눈길을 끈다.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 안에 있는 만큼, 이곳을 찾는 수요층을 끌어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질 지하 1층에는 현재 멀티플렉스 영화관(7개관, 1000석 규모) 입점이 확정됐다. 지상 1층은 패션 및 트렌드존으로 구성되며 2층은 전후면 테라스 상가로, 각종 식당과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 시설도 충분히 확보했다. 지하 4개층에 총 834대를 주차할 수 있게 설계했다. 또 지하램프 통로 폭을 4.6m 이상 확보한 것도 눈에 띈다.

한화건설 측은 “센트럴퀘어는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과 프랑스 파리의 파사쥬 등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고, 향후 트랜짓몰 안에 들어설 예정인 대형 광장과 인접해 있어서 위례신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마련된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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