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나윤희 커플은 오는 13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주례는 SK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성근 한화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이튿날인 14일 김광현 결혼식 주례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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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과 나윤희 커플의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측은 예비신부 나윤희에 대해 “전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로 청순하고 지적인 매력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은 지난달 26일 원소속팀 SK와 4년 총 86억원에 FA 계약을 하며 지난해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세운 FA 계약 최고액(75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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