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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대우전자, 인테리어냉장고 ‘더 클래식’ 출시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동부대우전자가 국내 최초로 120리터, 80리터급 소형 인테리어냉장고 ‘더 클래식(The Classic)’ 8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소형냉장고는 백색 또는 메탈 위주의 기존 냉장고와 달리 크림화이트, 민트그린, 레드, 블랙 등 화려한 색상을 적용했다.

둥근 형태의 도어와 프레임을 통해 부드러움을 강조했고, 냉장고 상단에 액자, 꽃병 등 장식물을 올려놓을 수 있는 방식을 채용했다. 


이번 소형 인테리어냉장고는 1인 가구, 특히 개성이 강한 독신남녀들을 주 타깃으로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전체가구의 22.3%에 해당하는 488만 가구에 달하며 점차 증가 추세다.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다. 제품은 국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은 물론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 등급인 A++까지 충족하는 11kw/월의 소비전력 효율을 실현했다. 또한 용량에 비해 제품 크기를 줄인 공간절약형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120리터, 80리터급이며 각각 크림화이트, 민트그린, 레드, 블랙 등 4가지 색상이다. 레드와 블랙 제품은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120리터급이 70만원대, 80리터급은 50만원대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 두바이,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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