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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클라시코, 나진 CJ에 승리
[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명가 CJ와 나진이 만났다. ’오뀨‘ 오규민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6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리시즌 3일차 경기에서, 나진 e-emfire(이하 나진)이 CJ Entus(이하 CJ)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에서 가장 빛난 것은 ‘오뀨’ 오규민이었다. 첫 경기 ‘트리스타나’를 선택한 오규민은 장누리와 좋은 조합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2 세트에서도 ‘코르키’를 선택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25-12. CJ는 박상면과 신진영이 분전했지만 오규민의 활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진 = osen

나진은 오규민의 활약에 힘입어 CJ에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프리시즌 선두로 도약했다.

롤챔스 코리아 프리시즌은, 2015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진출팀들이 참가하는 시범 경기다. 매주 수, 목, 토요일에 2 경기씩 3주간 총 18경기가 진행되며, 삼성전자 칸, CJ, KT 롤스터, SKT T1, 나진, 진에어 그린윙스,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 후야 타이거즈 (이하 후야) 등 8팀이 참가한다.

ks00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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