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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토청, 원광대 학생들에 현장 노하우 전수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4일 원광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원광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 따라 서울국토청은 앞으로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학술회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국토청은 학교 내 토목환경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Eco-Green 사업단‘과 현장견학과 친선교류 등을 적극 추진해 토목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의 노하우 등을 전수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국토청도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소양교육 등 필요시 원광대학교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각종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날 ‘2014년도 국토교통 주요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 안충환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토목분야에 대해 윈-윈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분야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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