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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잦은 송년회 간장약 외 유산균ㆍ비타민도 보충해야”
과민성대장증후군ㆍ감기 등 각종 질환 야기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연말 송년회 절정기다. 한 해의 회포를 푸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과음과 과식은 육체 피로와 면역력 저하를 부른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감기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셈이다.

음주 전 위와 간 기능 보호를 위한 조치는 곧잘 하지만 장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음주과 과식에 지친 위와 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비타민도 필요하다.

장 운동 촉진은 물론 음주와 과식으로 지친 위 관리를 병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도 시중에 나와 있다. 장과 위가 건강해지면 면역기능 개선은 물론 소화작용도 좋아진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산도가 높은 위에서 사멸하지 않고 장까지 도달, 정착 및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 중요하다. 마늘, 고추, 생강 등 자극적인 향신료를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의 장에서 추출한 ‘한국형 유산균’은 효능이 높다.

잦은 술자리와 인체 면역체계 저하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감기 등 여러 면역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다. 인체의 염증반응을 억제해 감기나 인플루엔자를 완화시켜주고,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증식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C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권고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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