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우스는 흰색과 검정색을 바탕으로 노란색 그립과 노란색 휠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오렌지색의 LED로 화려함을 가미한 게 특징이다. 사용된 센서는 여러 사용환경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픽스아트 사의 ‘3509DH’이다. 휠 아래 DPI(마우스감도) 스위치를 이용해 1000, 1600, 2000 세가지 DPI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왼쪽에는 포인트 디자인과 일체감이 느껴지는 앞, 뒤 버튼을 구성해 웹서핑 때 편리하며, 바닥쪽에는 LED 온ㆍ오프버튼을 둬 LED가 방해가 될 경우 끌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출성형이 가능하며 탄력이 좋은 TPE(열가소성탄성체) 소재를 케이블에 적용, 마우스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꼬임방지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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