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는 오는 11일 ‘2014ICT중소ㆍ벤처기업 페스티벌’ 행사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벤처1세대멘토링센터 등 ICT 분야 5개 단체 및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ICT 기업인을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업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우수기업 정부포상, 업계 간담회, 전시,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 IR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국내 통신 3사 및 중견ㆍ대기업 등 유효 바이어와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등이 대거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및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트렌드 소개와 패널토론을 통한 국내 창업기업들의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또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모바일 결제 등 ICT분야 현황과 전망도 함께 소개된다.

참가 희망자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