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5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4’에서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실시간 전력수급현황 앱 ‘전력예보’를 개발해 스마트앱어워드 공공서비스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해동안 새로 발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평가 기준은 비주얼디자인, UI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 등이다.
전력예보는 실시간 전력수급현황, 전력 수급 비상시 단계별 수급 비상 발령과 각 업종절전 행동요령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된 앱으로 평가위원단으로부터 참신한 컨텐츠 구조와 UI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콘텐츠의 신뢰성과 정확성 그리고 서비스의 높은 품질과 효율성이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실시간 전력수급현황 앱’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사용자의 편리성 및 접근성을 더욱 높이도록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